FSGamer - 리눅스에서 게임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소프트웨어

리눅스에서 게임 성능 향상시키기

점점더 많은 게임이 리눅스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이제 리눅스 유저들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리눅스의 다양성 떄문에 일부 데스크탑 환경에서는 게임의 속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쾌적한 게임 환경을 즐기기 위해서는 최적화된 데스크톱 환경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Phoronix에 여러가지 데스크탑 환경에서 게임 성능을 비교해본 글이 있습니다. 데스크탑 환경에 따른 게임 성능의 벤치마크를 보면 우분투 운영체제 실헝했을때 Unity ,Gnome Shell, Gnome Classic, KDE Plasma, Xfce 중에서 Gnome Shell 과 Xfce가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성능을 조금더 끌어 올리기 위해서 이미 적응되어 버린 데스크탑 환경을 버리기는 아깝습니다. 이럴때 필요한 것이 바로 FSGamer입니다.

FSGamer


FSGamer의 원리 및 기능

FSGamer의 FS는 Full-Screen을 뜻합니다. 원래 이 소프트웨어의 기능은 게임을 전체화면으로 실행시켜 주는 것 입니다. 그런데 전체화면으로 게임을 실행할때 일반적인 전체화면 모드와 다르게 독립적인 X 윈도우 서버를 실행시킵니다. 이때 실행된 X 윈도우 서버는 원래 사용하던 테스크탑 환경과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구동되기 때문에 게임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FSGamer를 사용하면 게임의 성능이 향상됩니다.

기존의 데스크탑 환경과 별도로 실행되기 때문에 생겨나는 부가적인 효과들도 있습니다. 어떠한 알림창이나 notification들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게임을 할때 방해받을 만한 요소들이 제거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원래 데스크탑 환경으로 돌아올때 X 윈도우 서버만 바꿔주면 되기 때문에 전환이 자연스럽게됩니다. FSGamer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배경화면으로 돌아올때나 게임으로 돌아갈때 해상도를 변경시켜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렉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FSGamer는 이런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줍니다.

원래 바탕화면으로 전환하던 것처럼 alt + tab을 눌러서 화면을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X 윈도우를 전환시켜야 합니다. 우분투에서는 ctrl+alt+f7를 눌르면 바탕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고, ctrl + alt + f8를 눌러 게임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우분투 설정하기

기본 우분투 설정에서는 새 X 윈도우 서버를 구동할 수 없습니다. 우분투에서 제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이 제한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먼저 터미널을 실행하고 다음 명령어를 차례대로 실행시켜 줍니다. (첫번째 명령는 원래 있는 설정 파일을 백업하는 과정으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sudo cp /etc/X11/Xwrapper.config /etc/X11/Xwrapper.config.backup

sudo gedit /etc/X11/Xwrapper.config

텍스트 에디터가 실행되었으면 텍스트 내용 중에서 allowed_users=consoleallowed_users=anybody로 바꾸어 줍니다.

다음으로는 새 X 윈도우 서버에서 오디오로 작동되도록 해야 합니다.

sudo usermod -a -G audio $USER

여기까지 해서 설정을 마쳤습니다. 이제 FSGamer를 실행하고 원하는 게임을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등록된 게임 선택 화면


새로운 게임을 추가하기


하지만 아직

현재 FSGamer은 알파버전입니다. 즉, 아직 불안정합니다. 언제든지 갑자기 오류를 뱉어내고 종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저장을 잘 하시고 조심히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갑자기 꺼져도 멘붕 안할 자신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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