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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lbox - 내 파일을 인터넷에서 팔 수 있는 쉬운 방법

내 파일을 팔아보자

그림, 음악, 글, 게임등 자신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인터넷에서 어떻게 팔면 좋을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미 콘텐츠를 팔 수 있는 유통 경로는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Sellbox는 판매 방식이 굉장히 단순화 되어 있어서 다른 유통 경로보다 이용하기 쉽습니다. Sellbox의 특징은 드롭박스나 구글드라이브에 있는 파일을 팔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따로 파일 호스팅을 하지 않고 너무나도 간편하게 파일을 팔 수 있습니다.

가장 간편한 파일 판매 서비스

Sellbox의 특징

Sellbox는 파일을 직접 호스팅 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쌉니다. 수수료가 쌉니다. 수수료가 판매금액의 5%입니다. 다른 판매 서비스들에 비하면 적은 수수료입니다. 또한 판매 금액을 모아두었다가 일괄적으로 보내주는 시스템이 아니라 파일이 판매되자 마자 판매자 계좌로 바로 돈이 입금됩니다. 

또한 Sellbox에서 할인 쿠폰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파일 리스트에서 쿠폰 만들기를 누르고 할인율을 입력하면 쿠폰 코드가 생성됩니다. 해당 쿠폰 코드를 배포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파일을 구입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Sellbox에서 파일 팔기

Sellbox에서 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 중 하나를 선택해서 로그인을 합니다. 그 다음에 Sell new file 버튼을 클릭합니다.

로그인하면 나오는 화면

그러면 드롭박스나 구글 드라이브의 파일들을 고를 수 있습니다. 파일을 하나 고르고 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가격과 이름과 설명을 적어주고 대표 이미지를 골라줍니다. donate 옵션을 이용하면 donate처럼 파일을 팔 수 있습니다. 즉, 구매자는 price 이상의 가격에서 원하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인디게임과 같은 개인 콘텐츠는 이와 같이 donate 형식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 파일 등록하기

항목들을 다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파일이 등록되고 링크가 나타납니다. 해당 링크를 다른사람에게 공유하면 다른 사람은 그 링크를 통해 파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너무 간단해서 이상하다

이 판매 프로세스를 보면 너무 간단해서 이상할 정도입니다. 사실 문제가 좀 있는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이메일로 구입 내역을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브라우저에 쿠키 형식으로 저장하는 방식이다 보니 나중에 다시 다운 받기가 어려워집니다. 그 이외에도 잠재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개인이 파일을 배포할때 굉장히 유용하게 쓰이는 서비스는 확실하니 잘 활용하면 짭짭할 용돈 벌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